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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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브루노 마스·비욘세, 화려한 슈퍼볼 하프타임쇼 라인업

기사입력 2016.02.08 12:01 / 기사수정 2016.02.08 13:2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라는 명성답게 하프타임쇼의 라인업 역시 '최강'이었다.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아니아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는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결승전인 슈퍼볼(Super Bowl)이 열렸다. 슈퍼볼은 미국 프로미식축구 NFC 우승팀과 AFC 우승팀이 겨루는 챔피언 결정전으로 AFC 챔피언 덴버 브롱코스와 NFC 챔피언 캐롤라이나 팬서스가 맞붙었다.



슈퍼볼은 미국인의 약 70%가 볼 정도로 미국 최대의 스포츠 축제다. 시청률 조사업체인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슈퍼볼 시청자수는 약 1억 1150만명. 미국 시청률의 약 70% 정도 되는 숫자다. 이는 단일 TV 프로그램 사상 최대 수준으로 올림픽이나 월드컵보다 높은 수치다. 

이런 명성답게 이날 하프타임 공연 라인업도 화려했다. 이날 슈퍼볼의 무대를 빛낸 가수는 콜드플레이, 브루노 마스, 비욘세. 이들은 따로 혹은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화려한 퍼포먼스 선보였다. 이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뜨거운 슈퍼볼의 열기는 한층 더 달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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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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