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보고있다' 비투비, 레드벨벳으로 변신…박력 넘치는 빨간융단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비투비가 레드벨벳으로 변신했다. 

6일 방송된 SBS '사장님이 보고있다'에는 15개 소속사 140여 명의 아이돌과 사장님이 총 출동, '아이돌 5대 덕목'인 체력, 두뇌, 개인기, 운, 팀워크 5가지 대결로 최강 아이돌을 가렸다.

이날 비투비는 레드벨벳으로 변신했다. 비투비는 레드벨벳의 의상까지 완벽재현한 것은 물론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여장했다.

'덤덤' 무대를 비투비 만의 매력으로 재해석, 파워넘치는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모습에 소속사 노현태 부사장은 고개를 들지 못했다. 그는 "얘들아 사무실 가서 보자"라고 간신히 말을 이었다. 전현무는 "실성한 사람인 줄 알았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비투비 멤버들은 "레드벨벳을 위협하는 빨간융단"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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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