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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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젊음의 비결은 시술?…동료배우 폭로

기사입력 2016.02.06 10:52 / 기사수정 2016.02.06 11:01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올해 53, 한국 나이로 55세가 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역시 의학의 힘이었을까?.
 
이 같은 사실을 톰 크루즈와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쿠바 구딩 쥬니어가 폭로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구딩 쥬니어는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한 방송에 출연해 톰 크루즈와의 일화를 고백했다.
 
시간 1996년으로 거슬러 간다. 당시 두 사람은 영화 '제리 멕과이어'에 함께 출연하고 있었다. 어느날 구딩 쥬니어는 톰 크루즈와 역할로 상의할 부분이 있었고, 사전 통보 없이 그의 집을 찾아갔다.
 
구딩 쥬니어는 "톰 크루즈가 뭘 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그의 집에 들어서는 순간 깜짝 놀랐다. 톰의 얼굴에 붉은 점이 여러게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톰 크루즈가 '괜찮아?', '당신이 여기 올 줄 몰랐어'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진행자는 "시술?(Injections?)라고 물어봤고, 이에 대해 쿠바 구딩 쥬니어는 "잘 모르겠다. 그건 톰 개인적인 일 아닌가?"라고 답했다.
 
쿠바 구딩 쥬니어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흑인 배우 중 한 사람으로, '제리 멕과이어'외에도 수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동 중이다.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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