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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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담력체험 중 "못하겠다"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6.02.05 12:0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송지효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 중 눈물을 쏟았다.
 
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 6년간 멤버들의 평균 능력치를 책정, 이를 바탕으로 한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 멤버들은 아침부터 등에 붙어 있는 본인의 이름표를 사수하라는 미션을 받았으며, 담당 Vj부터 지나가는 행인까지 모두가 적이 돼 멤버들의 이름표를 노렸다.
 
특히 헤어샵에 도착한 송지효는 직원들에게도 “가까이 오지 말아 달라!”고 극심히 경계해 머리를 해줘야 하는 직원들이 난감해 하는 반응을 보이는 등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 멤버들의 능력치에 따라 차등으로 펼친 여러 가지 테스트 중 ‘담력’ 테스트는 스튜디오에 있던 멤버들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모두들 시작 전부터 “못 하겠다. 집에 가겠다. 정말 너무 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송지효는 테스트 중 눈물을 펑펑 쏟아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는 제작진의 귀띔.
 
7일 오후 4시 5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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