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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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연하 남자친구와 세대차이? 없다" [화보]

기사입력 2016.02.04 14:41

송경한 기자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가수 미나가 화보를 통해 자신의 열정을 뽐냈다.

미나는 최근 bnt와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미나는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미나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진행한 화보 촬영에 대해 "평소 스타일과는 다른 콘셉트의 촬영이라 재미있게 한 것 같다. 원래는 센 화장을 주로 많이 했는데 옅은 화장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새롭게 보이고 싶었는데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미나 하면 떠오르는 섹시한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예쁜 사람은 많다. 옛날부터 건강미 넘치고 볼륨 있는 몸매의 외국 연예인들을 좋아했다. 예쁜 얼굴보다는 탄탄한 보디 라인에 신경을 더 썼다. 이런 부분을 좋아해 주는 팬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는 "정말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이었다. 부담감이나 어려움은 크게 없었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고 방송 후 오히려 악플이 줄었다. 김구라가 잘 받아준 덕도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미나는 연하 남자친구와의 세대 차이에 대한 질문에 "외국에서 살다 와서 잘 모른다. 세대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

데뷔 당시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의상에 대해서는 "지금 생각해보면 앞서나간 것 같다.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무대이지만 당시에는 말 그대로 파격이었다"고 말했다. 

또 미나는 중국에 대해서 "내 노래가 중국에서 인기를 많이 끌었다. 원래 중국 활동에 관심이 있기도 했다. 또 큰 시장에서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 중국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미나는 과거 예능 출연을 많이 하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하며 "옛날에는 예능이 어렵고 잘 못 할 거라 생각해 안 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국에서 활동이 줄어든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나간다면 잘 할 자신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미나는 몸매 관리에 대해 "체력은 타고난 것 같다. 집에서 계속 트레이닝 하고 있고 헬스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래서 아직은 무대에서 5곡 정도 불러도 거뜬한 것 같다"고 답했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bnt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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