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신은경의 모성애, 의상 비용 외상 등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5년 전 한 누리꾼의 글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은경 5년 전 지식인 성지순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재된 글은 한 누리꾼이 "탤런트 신은경 씨가 옷을 가져가시고는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연락도 안받습니다. 이러한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 대금을 지불 받을 수 있나요?"라는 제목의 질문을 올린 것을 캡쳐했다.
질문은 한 누리꾼은 수입 의류 로드샵 운영자라고 밝히며 자리를 비운 사이 신은경과 매니저가 240만원 상당의 옷을 고르고, 이후 송금을 말했지만 입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2010년 게재된 글이기에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은경은 최근 백화점 한 의류 매장에 1억 1,800만원의 채무를 지게 된 것이 논란이 됐으며 한 방송에서 "당시 재벌가 며느리 역할을 맡았는데 의상 협찬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촬영용으로 고급 의상을 구입하고 드라마 출연 계약 후 나오는 돈으로 결제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그 드라마가 편성이 불발됐다. 부득이하게 바로 들어가지 못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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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