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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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뉴스8' 성공적 출범…3.55%로 종편 메인뉴스 1위

기사입력 2015.12.02 09: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김주하 앵커가 단독으로 진행한 MBN '뉴스8'이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뤘다.
 
지난 1일 첫 선을 보인 김주하 앵커의 '뉴스8'이 시청률 3.55%(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해, 종편 메인뉴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타 종편 메인뉴스와는 약 1% 가량의 시청률 차이를 보였다. JTBC '뉴스룸'이 2.670%, 채널A '종합뉴스'가 2.564%, TV조선 '뉴스쇼 판'이 2.621%를 각각 기록했다.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무식하게, 용감하게 임하겠다"고 다짐했던 김 앵커의 포부가 통한 셈. 또한 이는 MBN 개국 4주년과 맞물려 더욱 의미를 가진다.
 
새롭게 바뀐 '뉴스8'의 내용도 눈에 띈다. 김주하 앵커가 현장에서 직접 화제의 인물을 만나 인터뷰하는 '뉴스피플'과  사진 한 장으로 하루를 되짚어보며 울림을 이끄는 클로징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자아냈다는 반응.

특히, 지난 1일 방송된 '뉴스피플'에서는 김 앵커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오픈 프라이머리 관련 돌직구를 날리며 진솔한 인터뷰를 이끌어 내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주하 앵커가 단독으로 진행에 나선 '뉴스8'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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