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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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측 "김창렬, 원더보이즈 시절 수차례 폭행"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12.01 15:34 / 기사수정 2015.12.01 15:36

정희서 기자


▲ 김창렬 원더보이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김창렬(42)을 고소한 원더보이즈 전 멤버 김모(21)씨가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김씨 측 현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씨가 지난달 서울 광진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씨는 과거 김창렬 대표에게 수차례 폭행 당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다고 했다. 예전부터 법적대응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씨는 지난달 '김창렬 대표에게 빰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2년 11월 노원구 한 고깃집에서 김창렬에게 수차례 뺨을 맞고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또한 자신이 활동했던 그룹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의 통장과 카드를 김창렬이 모두 보관해 3개월치 월급 3000여만원을 현금인출기를 통해 뽑아 가로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창렬 측은 "사실을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김창렬 원더보이즈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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