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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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이이경, "제작진 사과 받아…정말 괜찮다"

기사입력 2015.11.30 09:28 / 기사수정 2015.11.30 09:4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이이경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방송 중 주민등록번호 노출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0일 이이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배우 이이경입니다. 11월 29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 해병대편에 관련해 MBC 측과 '진짜 사나이' 제작진 측에 사과를 받았습니다"며 "편집 실수와 제 허리까지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이 나간 후 방송사측이나 제작진분들께서 더 놀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허리는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제 자리로 돌아와 배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진짜 사나이' 해병대편 짧지만 행복했습니다. 저 정말 괜찮아요. '진짜 사나이' 많은 시청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9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이이경이 허리디스크 판저을 받고 훈련에 불참해 경위서를 작성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 장면에서 이이경의 주민등록번호가 모자이크 없이 노출되는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이이경 인스타그램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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