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22:05
스포츠

이동현, LG 남는다…3년 총액 30억원에 계약 체결

기사입력 2015.11.28 20:03 / 기사수정 2015.11.28 20:06



[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이동현이 LG 트윈스에 잔류한다.

LG는 28일 저녁 "프리에이전트(FA) 이동현과 3년 총액 30억원 (계약금 12억원, 연봉 6억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동현은 고교 졸업 후 2001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해 통산 방어율 3.79, 44승 37패 32세이브 99홀드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3시즌 두 자리 수 홀드를 기록한 바 있다.

이동현은 계약 체결 후 "LG에서 계속 야구를 할 수 있게 배려해 준 구단과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제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LG 백순길 단장은 "이동현 선수가 계약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투수진의 기둥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