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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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돌아오자마자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

기사입력 2015.11.27 09:19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별들의 무대에 복귀한 리오넬 메시(28,FC바르셀로나)가 돌아오자마자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치러진 2015-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5라운드를 빛낸 11명의 별을 공개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메시와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날),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마드리드)이 뽑혔다. 지난 주말 엘 클라시코 더비를 통해 부상 복귀전을 치렀던 메시는 AS로마와 5라운드서 전격 선발로 나서 정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메시는 로마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6-1 대승을 이끌었고 스리톱의 한자리를 차지했다. 산체스와 그리즈만도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드는 킹슬리 코망(바이에른뮌헨)과 윌리안(첼시), 안드리 야르몰렌코(디나모키예프)가 선정됐다. 코망과 윌리안은 1골 1도움을 올렸고 야르몰렌코는 1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수비진은 유벤투스를 조 선두로 올린 마리오 만주키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알렉스 산드로)를 비롯해 마르코스 로호(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개리 케이힐(첼시), 그레고리 판 데르 비엘(파리생제르망)으로 꾸려졌고 골키퍼는 마츠 셀스(헨트)가 선정됐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유럽축구연맹 홈페이지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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