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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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김태희에 자극 받고 카이스트 입학"

기사입력 2015.11.25 13:45 / 기사수정 2015.11.25 13:4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윤소희가 김태희 덕분에 카이스트에 입학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카이스트 엄친딸’ 윤소희, ‘최고령 아이돌’ 소진, ‘뇌순녀’ 솔비, ‘양계인’ 이계인, ‘들이대’ 김흥국이 출연한다.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윤소희는 입학과 관련해 평범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며 “어머니께서 김태희 선배님을 보면서 저렇게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여자 배우가 있는데 네가 가진 게 뭐가 있냐고 반대했다”며 김태희에게 자극을 받아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기보다 공부가 쉽다. 공부는 시간을 투자하면 성과가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뇌순녀’ 솔비는 “나는 공부가 어렵다”고 반박하며 불꽃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윤소희는 MC군단과 게스트들에게 카이스트 면접 시험 문제를 내, 현장을 집단 멘붕에 빠뜨렸다.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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