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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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김연아와 한솥밥…"성실한 軍 생활 약속"

기사입력 2015.11.14 06:39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입대를 앞둔 배상문(29)이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배상문과 올댓스포츠가 2018년까지 3년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배상문은 '피겨 퀸' 김연아를 비롯해 KPGA 김태훈, LPGA 이미향, KLPGA 오지현, 조정민 등과 한 식구가 됐다.

올댓스포츠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에 대해 배상문은 "올댓스포츠와 계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글로벌스타인 김연아 선수와 한식구가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도 춘천의 102보충대 훈련소로 입소하는 배상문은 "그동안 병역 문제로 국민께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다시 프로골퍼로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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