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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스펙터' 크리스토프 왈츠, 역대급 악역 연기 예고

기사입력 2015.11.02 08:19 / 기사수정 2015.11.02 08:2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007' 시리즈의 신작 '007 스펙터'에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가 악의 조직 스펙터의 수장 오버하우저 역으로 악랄한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007 스펙터'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 이야기.

크리스토프 왈츠는 미셸 공드리 감독의 '그린 호넷',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대학살의 신', 팀 버튼 감독의 '빅 아이즈' 등 유명 감독들과 함께 작업한 거장들이 사랑한 배우, 특히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을 통해 독일군 장교 역으로 등장, 완벽한 악역 연기로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휩쓸며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랬던 그가 더욱 업그레이드 된 악역 연기를 선보이게 될 오버하우저는 과거로부터 메시지를 받게 된 ‘제임스 본드’가 찾아 헤매는 악의 조직 스펙터를 이끄는 수장으로 역대 시리즈 사상 최강의 적이다.

그는 제임스 본드의 과거와 밝혀지지 않는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인물이자 제임스 본드의 끈질긴 추적을 받지만 그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악랄한 강적으로 등장, 제임스 본드를 절체절명의 위기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한편 '007 스펙터'의 연출을 맡은 샘 멘데스 감독은 "크리스토프 왈츠의 캐스팅을 처음부터 염두하고 있었으며, 이번에도 그의 연기는 영화에서도 정말 섬세하며 완벽했다. 관객들 또한 그의 연기를 즐길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그의 연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 또한 "크리스토프 왈츠가 이번 영화에 출연해준 것 자체가 우리에겐 큰 행운이었다. 그의 연기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혀, 오버하우저 역할의 완성도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크리스토프 왈츠의 활약이 기대되는 '007 스펙터'는 오는 11월 11일 IMAX로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UPI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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