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5:50

잠잠하던 차유람 팬들, 임신 소식에 분노 "속도위반이라니!"

기사입력 2015.10.21 08:53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당구 국가대표 차유람이 직접 인증샷을 올리는 등, 활발하게 교류를 해 오던 한 커뮤니티가 그녀의 결혼 후 급격히 몰락하고 있다.
 
차유람은 디씨인사이드에 개설된 자신의 게시판(갤러리)에 직접 인증 사진을 올리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에 그의 팬들 또한 하루에 수십개 씩의 글을 올리면서 지지와 성원을 보내왔다.
 
하지만 지난 6월 차유람의 이지성 작가와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해당 갤러리는 사실상 폐쇄된 상태였다. 몇몇 누리꾼들은 "결혼을 지지합니다"라면서 아쉬운 눈물을 삼켜왔다.
 
그랬던 누리꾼들을 분노하게 한 것은 20일 전해진 차유람의 임신 소식. 그녀가 임신을 한 상태이며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혼전 임신이네", "모태솔로라더니 다 거짓말이었다"라면서 냉랭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20일 차유람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차유람이 임신한 것이 맞다"며 "그 이상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전했다.
 
차유람은 지난 6월 20일 인천 성산교회에서 작가 이지성과 비공개로 예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이 결혼식은 예배식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한편 차유람과 이지성은 인문학 독서 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그가 사랑하는 순간 스튜디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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