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7:58
연예

윤은혜, "중국은 내게 하나의 새로운 시작"

기사입력 2015.10.14 10:28 / 기사수정 2015.10.14 10:2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윤은혜가 중국 잡지를 통해 중국에서의 연예계 활동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윤은혜는 11월 발간되는 보그 차이나에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사기도 했던 윤은혜는 해당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표절 의혹을 불러일으킨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조금씩 대중의 마음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재미있는 작품으로 내 진실한 마음을 보이고자 한다.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 일을 잘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또 우수한 배우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고 밝힌 윤은혜는 중국에서의 생활이 처음에는 무서웠다면서도 "지금은 마음이 편하고 기대가 된다. 중국은 내게 하나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은혜는 '여신의 패션'에서 윤춘호 디자이너 의상 표절 의혹이 일었으나, 표절이 아니라고 반박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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