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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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아유미 "연예인과 많이 교제, 소문 안났다"

기사입력 2015.10.09 10:10 / 기사수정 2015.10.09 11:5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아유미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과거 연애사를 솔직하게 밝혔다.

'마녀사냥'을 통해 9년만에 한국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보이게 된 아유미는 녹화 당시 '내 애인의 '남사친' '여사친' 어디까지 허용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유세윤은 "여자친구를 안심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여사친'의 욕을 일부러 심하게 하는 남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인영은 "남자들은 오히려 그러면서 더 잘 만나더라. 남자친구가 '여사친'의 흉을 보는 건 애인을 안심시키고 '여사친'을 편안하게 만나려는 수작"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아유미는 "나 역시 그 수법에 넘어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이 "진짜 그 남자 연예인이 그랬냐"고 기습질문을 했지만, 아유미는 당황한 기색도 없이 "저 이제 그런 말에 안 넘어간다"며 센스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사실 일반인보다 연예인을 더 많이 만났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캔들이 나지 않았던 이유를 묻자 "내가 잘해서 소문이 안 났던 것"이라며 솔직하게 지난 연애사를 털어놨다. 

아유미의 연애사는 9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아유미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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