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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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 비하인드컷, 다정함의 끝

기사입력 2015.10.05 08:02 / 기사수정 2015.10.05 08:0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황정음과 박서준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극중에서 황정음(김혜진 역)과 박서준(지성준)은 15년 전 첫사랑에서 패션지 모스트 편집팀의 인턴과 부편집장으로 재회한 설정.

폭탄녀가 된 현재의 모습을 숨기려는 혜진과 첫사랑이 혜진임을 모른 채 독설을 날리는 성준의 티격태격한 조호는 긴장감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성준이 감기에 걸린 혜진에게 선물한 '양파'에서 착안해 두 사람을 '양파커플'이라 부르는 등 황정음과 박서준의 모습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5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황정음과 박서준의 애교 가득한 모습이 담겨있다. 장난스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서준과 그의 어깨에 기댄 채 꽃받침 포즈를 하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실제 연인을 보는 듯하다.

또 극중 박서준이 황정음의 다친 손가락에 밴드를 붙여주는 장면의 비하인드 컷은 보기만해도 웃음이 난다. 상처용 밴드커버를 입에 문 채 귀요미 미소를 짓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에서 현장의 달콤함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더불어 미소 가득한 눈으로 황정음을 내려다보며 어깨에 손을 얹고 있는 박서준과 눈부신 미소로 그를 바라보는 황정음의 모습은 '달달 손 베개신' 못지 않은 조화로 눈길을 모은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혜진-성준-하리-신혁 등 캐릭터 간 로맨스가 본격화 되자 시청자 여러분들의 반응이 뜨겁다. 작품을 이끌어가는 황정음과 박서준이 서로의 눈빛만 봐도 호흡이 척척 맞을 정도다. 여기에 둘의 연기 내공과 타고난 센스가 더해지면서 매 회 더욱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완성시키고 있다"고 두 주연배우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는 예뻤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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