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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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티 미남 3인방'…'응팔' 류준열·박보검·고경표 촬영 포착

기사입력 2015.10.02 16: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류준열과 박보검, 고경표의 코믹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일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준열-보검-경표는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980년대 스타일로 변신한 류준열과 더벅머리의 박보검, 알 수 없는 미소를 띄운 고경표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 골목, 우리 이웃을 담아내며,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로 향수와 공감을 살 계획이다. 

제작진은 "1988년도 시대배경에 대한 아날로그적 향수와 추억하며 가족과 이웃을 정을 느낄 수 있는 울고 웃는 공감 코믹 드라마를 선보일 것"이라며 "그 때 그 시절을 가족 중심으로 돌아보며 지친 현대인들에게 일상의 따뜻한 감성과 힐링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오는 10월 중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응답하라 1988 공식 페이스북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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