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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주점에 '오원춘-고영욱 메뉴' 등장, 파문 확산

기사입력 2015.09.23 13:14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수도권 A대학교 지방캠퍼스 축제에서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무참히 훼손한 오원춘의 이름을 딴 메뉴를 버젓이 건 주점이 등장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2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대학교 주점 메뉴'라면서 두 장의 사진을 캡쳐한 글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는 노천에 설치된 주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오원춘 세트'라면서 곱창 볶음 등을 팔고 있다.
 
오원춘은 지난 2012년 4월 1일 오가 수원시 지동에서 20대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잔혹하게 훼손한 범인이다.
 
이 주점은 미성년자를 성추행해 실형을 산 '고영욱 세트'까지 내걸어 그야말로 무개념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이 주점이 논란이 되자 대학 학생회 측은 해당 주점을 즉각 철수조치를 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주점 신청을 받았을 때 해당 주점 콘셉트는 헌팅술집으로 일반 주점의 같아 통과 시켜”며 “뒤늦게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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