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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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2015' 김민정, 아찔 목욕신 포착 '여신 미모'

기사입력 2015.09.22 08:11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장사의 神-객주 2015’ 김민정이 아찔 ‘목욕신’을 선보인다.

김민정은 오는 23일 첫 방송될 KBS 새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어려서부터 가진 신기 때문에 젓갈장수 보부상이 되어 전국을 떠돌게 되는 개똥이이자 무녀 매월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김민정이 젓갈장수 보부상 개똥이표 남장복장을 벗고, 어깨를 드러낸 채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투를 틀어 아무렇게나 한껏 올려 묶었던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는 눈부시게 하얀 피부와 뽀얗고 가녀린 어깨, 환상적인 쇄골라인을 드러낸 채 매혹적인 여인의 자태를 뿜어내고 있는 것. 그동안 감춰왔던 여성미를 분출하는 민정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멈추게 하고 있다.
 
이 장면은 김민정이 ‘남장 여자’ 개똥이에서 평범한 여인으로 돌아가기 ! 위해 정갈하게 몸을 씻어내는 장면인 만큼 감정 집중이 중요했던 터. 욕탕 안에서 촬영 시작을 기다리며 잠시 대기하는 동안 김민정은 진지하게 감정선을 다잡았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김민정은 복잡 미묘한 심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눈빛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SM C&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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