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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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강정호 부상 소식에 "빠른 쾌유 기도한다"

기사입력 2015.09.18 12:1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강정호(피츠버그)의 부상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정준하는 18일 트위터에 "자고 일어났더니…이게 무슨…말도 안돼. 강정호 부상으로 시즌아웃이라니. 본인은 얼마나 괴롭고 안타까울까. 우리 모두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해요. 진짜 자고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야구 시청인데. 정호야 힘내라"라는 글을 올렸다.

강정호는 이날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1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앤서니 리조의 내야 땅볼을 잡은 워커의 송구를 받고, 2루를 밟은 뒤 1루로 송구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2루로 돌진하던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태클을 당해 무릎내측 인대 파열과 정강이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정준하 강정호 ⓒ 엑스포츠뉴스DB, AFPBBNew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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