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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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부탁해요 엄마' 3色 러브라인, 기대해도 될까요

기사입력 2015.09.14 07:05 / 기사수정 2015.09.13 21:52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와 유진의 러브라인이 시작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10회에서는 이형규(오민석 분)와 이진애(유진), 이형순(최태준) 삼남매를 중심으로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강훈재(이상우)는 이진애에게 키스하기 위해 다가갔고, 이진애는 눈을 살며시 감았다. 이때 황영선(김미숙)이 통화하는 소리가 들렸고, 당황한 강훈재와 이진애는 급히 책상 밑에 몸을 숨겼다. 강훈재는 이진애에게 황영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 상황. 강훈재는 "괜히 오해받으면 어쩌려고요. 회사에서 연애한다고"라며 변명했다. 

강훈재는 이진애의 가족들을 위해 화장실을 만들기도 했고, 이진애를 대신해 설거지를 자청하는 등 호감을 드러냈다. 앞으로 두 사람 이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또 장채리(조보아)는 이형순에게 클럽에서 우연히 만난 신재민과 함께 찍힌 사진을 전송했다. 이형순은 끝내 질투 작전에 넘어가 클럽으로 데리러 갔다. 앞서 이형순은 신재민을 대신해 장채리와 소개팅했고, 장채리는 두 사람이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황. 게다가 신재민은 장채리에게 이형순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장채리는 "신재민 나쁜놈. 내 마음 들었다 놨다"라며 술주정을 부렸고, 이형순은 장채리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특히 "뭐야, 저 자식. 장채리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하더니. 장채리 은근 내 스타일이네. 귀여워"라며 호감을 드러내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한편 이형규는 선혜주(손여은)를 직원으로 채용했고, 악연으로 얽힌 두 사람의 재회가 러브라인으로 발전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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