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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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측 "윤혜진·엄지온, 에이전시 개념…지원 다 할 것"

기사입력 2015.09.05 12:48 / 기사수정 2015.09.05 12:4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엄정화-엄태웅 남매에 이어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과 딸 엄지온도 키이스트와 함께 하게 됐다.

5일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엄정화, 엄태웅 씨는 전속계약이고 윤혜진 씨와 엄지온 양은 에이전시의 개념이다"라며 방송 활동 전반에 걸쳐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키이스트는 엄정화, 엄태웅과 전속계약을 맺은 사실을 밝혔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엄정화와 엄태웅은 배우로서, 스타로서 폭넓은 재능과 대중성, 그리고 신뢰성까지 확보하고 있는 배우다. 키이스트가 지니고 있는 강점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엄정화, 엄태웅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키이스트의 지원 아래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윤혜진은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지난 2001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했었다. 2012년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 입단 후 2013년 엄태웅과 결혼했다.

한편 현재 엄태웅은 딸 지온과 함께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키이스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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