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산다' 김동완, 과음 후 "집에 온 것 기억 안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김동완이 과음해 기억을 잃었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동완이 정리정돈 비법부터 숙취 해소 꿀 팁까지 싱글족을 위한 음식 보관 노하우를 공개했다.

김동완은 전날 과음하고 기억을 잃어버렸다. 친구에게 전화해 집에 어떻게 왔는지 물어보는가 하면 닭강정을 자신이 왜 들고 왔는지 궁금해했다.

김동완은 "하루하루 다른 것 같다. 숙취 뿐 아니라 집에 오는 게 잘 기억 안 날 때도 있고 술자리에서는 어떻게든 정신을 붙들고 있는데 동창회에 다른 동창들이 와서 너무 많이 먹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왜 이렇게 많이 먹었지?"라며 자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얼떨결에 갖고 온 닭강정으로 해장하는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