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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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Xbox One 팬페스트 코리아 2015에서 신작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15.09.02 13:08 / 기사수정 2015.09.02 13:08

박상진 기자

[엑스포트뉴스=박상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One 팬페스트 코리아 2015 행사를 열고 신규 게임 라인업과 번들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2일 오전 서울 청담 CGV 시네시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어즈 오브 워, 헤일로5,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포르자 모터스포츠6 등 소프트와 헤일로5 번들, FIFA 16 번들, 그리고 Xbox 엘리트 번들 등 1TB 저장장치를 가진 한장판 번들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Xbox  총괄 디렉터 제프 스튜어드가 제품 소개를 맡았다. 그는 “이번 행사는 팬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게임에 최적화된 콘솔 기기인 Xbox One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또한  Xbox One 하위 호환 기능, Xbox One 독점 EA 액세스 멤버십, 엘리트 컨트롤러 등을 소개했다.


이어 Xbox One 팬페스트 코리아 2015를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프로게이머 “Walehy) 데이브 윌시가 무대에 나서 XBox 엘리트 콘트롤러를 소개했다. 프로게이머와 협력해서 제작된 이 콘트롤러는 트리거 감도부터 버튼 설정까지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다. Xbox One 엘리트 콘트롤러는 올해 출시 예정인 Xbox One 1TB 번들과 함께 판메될 예정이다.

또한, 윈도우 10의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PC에서 Xbox One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헤일로나 페이블 등의 인기 게임이 우선 지원 대상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속 지원 게임을 늘려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된 내용 중 Xbox One에서 Xbox 360게임을 즐길 수 있는 하위호환 기능을 오는 11월 부터 무료로 제공한다. 이어 이날 행사에서는 트위치를 통한 헤일로 5: 가디언즈 튜토리얼과 1백만 달러 상금의 헤일로 월드 챔피언십, 그리고 Xbox One와 윈도우 10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디 게임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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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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