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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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8살 아들 친구에 무릎 꿇은 적 있어"

기사입력 2015.09.02 08:51 / 기사수정 2015.09.02 08:5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 임창정이 자신의 아들 친구에게 무릎을 꿇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임창정-전진-자이언티-황치열이 출연하는 ‘남자다잉 못 먹어도 고’ 특집으로 꾸려진다.

임창정은 김국진의 “작가하고 최 단시간 통화를 했느냐”는 질문에 “(작가가) 울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전진은 “창정이형 오늘 한 번 지켜봐 달라”며 믿음을 표했다. 이후 임창정은 ‘웃음보증수표’ 다운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하기 시작했다.

아들의 친구에게 무릎을 꿇은 적이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작은 아들이 8살인데, 9살짜리를 자기 형이 있다고 괴롭힌 거에요”라면서 아들 친구의 집으로 가 그의 앞에서 대신 벌을 섰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임창정은 아들 친구 앞에서 무릎을 꿇었던 행동 속에 담긴 진심을 얘기하기도 했다.

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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