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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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여자축구, 아시아 3위…U-20 월드컵 진출

기사입력 2015.08.29 21:37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축구 대표팀이 내년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했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U-19 여자대표팀은 29일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챔피언십 3-4위전에서 홈팀 중국을 4-0으로 크게 이이고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 5분 상대의 자책골을 시작으로 후반에만 4골을 넣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후반 14분과 22분 손화연(현대고)의 연속골로 점수 차를 벌린 한국은 24분 장창(고려대)의 쐐기골까지 더하면서 4-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정성천호는 이번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U-20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으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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