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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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배달 음식 맛에 주인공보다 '더 큰 감동'

기사입력 2015.08.29 19:27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배달 임무를 무사히 완수했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가 펼치는 '배달의 무도'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칠레 푼타 아레나스에서 라면 가게를 운영하는 사연의 주인공을 찾아갔다. 박명수는 라면 가게 사장과 아들 윤재원 군을 위해 한국에서 전수받은 닭강정을 직접 만들었고, 김치와 함께 밥상을 차렸다.

라면 가게 사장은 "진짜 맛있다. 재원 엄마가 소스를 기가 막히게 만들었다"라며 감탄했고, 윤재원 군 역시 "역시 엄마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특히 박명수는 부자와 식사를 하면서 말을 잇지 못한 채 그들보다 더 큰 감동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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