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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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수미상관 게스트 박신혜의 결정적 순간 4

기사입력 2015.08.28 07:54 / 기사수정 2015.08.28 07: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박신혜는 tvN '삼시세끼-정선편' 출연 내내 화제였다. 재방송이 나오면 다시 화제가 됐다. 완벽한 옥순봉 맞춤형 게스트였다. 

28일 박신혜가 '삼시세끼-정선편'에 다시 출격한다. 첫 회 게스트로 나서 매력만점의 활약으로 모두를 쥐락펴락했던 옥순봉의 '신혜렐라'는 '삼시세끼-정선편'의 마무리를 위해 다시 등장했다. 앞서 박신혜는 옥순봉에서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의 뜨거운 애정을 한몸에 받았다. 박신혜가 선보였던 옥순봉에서의 결정적인 순간들을 손꼽아봤다. 



▲'양대창집 딸의 솜씨' 야무진 손맛의 향연 

부모님이 양대창집을 운영하는 박신혜는 옥순봉 등장 부터 남달랐다. 아이스박스 가득 식자재를 들고 나타난 그는 이서진과 옥택연, 김광규의 게스트에 대한 기대치를 올려놓은 '주범'이다. 그는 스태프들까지 나눠먹을 상당한 분량의 양대창을 들고 와서 직접 굽는 것은 물론 볶음밥까지 내놓으며 사랑을 독차지 했다. 

박신혜의 요리실력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박신혜는 다음날에도 '솥뚜껑 전골'을 선보이며 이서진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야무진 손 맛의 박신혜에 모두들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여배우 맞아?' 화덕 만들기도 척척

박신혜는 미장에도 재능이 있었다. 박신혜는 화덕을 만드는데도 앞장섰다. 그는 성심성의껏 미장을 해 '제빵왕' 이서진이 탄생할 수 있는 주춧돌을 만들었다. 박신혜는 화덕을 만들며 벽돌이 무너지자 지지대를 만드는 등 남다른 센스를 과시했다. 

그런 박신혜의 모습에 이서진은 최지우를 언급하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잘될 수 밖에 없다고 감탄했다. 그는 박신혜를 고정으로 해달라고 떼를 쓰기도 했다. 



▲'능률↑' 옥수수 1대 주주 

박신혜는 옥순봉에 심어놓은 옥수수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쉼없이 일하는 박신혜는 당차게 나섰다. 강한 의욕을 보이며 팔을 걷어붙인 박신혜는 옥택연과 환상의 호흡으로 옥수수를 심어 나갔다. 그런 박신혜의 모습에 이서진은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작업이 훨씬 수월해졌다며 일의 능률이 상승했다는 것. 



▲'옥빙구'와 핑크빛 기류

옥순봉에 봄바람을 불고 온 것도 박신혜였다. 하트밭을 만들어놓고 마음에 드는 게스트가 오면 데려가기로 한 '삼시세끼-정선편' 팀 답게 옥택연은 자연스레 박신혜와 하트밭으로 향했다. 옥택연은 특별한 것은 없다면서도 박신혜에게 안개꽃을 따 건네며 미소를 지었다. 

옥택연은 박신혜가 온 뒤로 부쩍 더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일에 나서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28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신혜는 변함없이 당차고 야무진 모습이었다. 그는 얻어먹고 가겠다면서도 자연스럽게 옥수수 따기 열중한 모습이 포착됐다. 요리실력도 그대로였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워보이는 한 끼부터 간식까지 쉴새없이 내놨다. 옥택연과의 훈훈한 케미도 여전하며 박신혜가 선사할 재미를 기대케 했다.

박신혜가 다시 게스트로 나서는 '삼시세끼-정선편'은 28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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