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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서세원과 결혼, 성폭행에 가까운 동거" 과거 발언

기사입력 2015.08.21 15:09 / 기사수정 2015.08.21 15:14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서세원과 배우 서정희가 합의 이혼한 가운데 서정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21일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에서 열린 서세원 서정희의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기일에서 양측 조정이 성립됐다. 
  
이로써 서세원 서정희 부부는 1983년 결혼 이후 32년 만에 남남이 됐다. 
  
앞서 두 사람은 이혼에 대해서는 합의했으나 위자료를 두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날 조정에서 두 사람은 위자료 및 재산 분할과 관련해 의견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두 사람은 5차 공판까지 진행하며 법정 공방을 벌였고, 법원은 지난 5월 서세원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3월 열린 4차 공판에서 증인 자격으로 법정에 출석해 "저는 19세에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동거를 시작했다.사실 남편과의 삶은 32년동안 포로생활이었다. 남편의 말 한마디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라고 진술을 펼쳤다.

서정희는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이 나쁜 것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32년을 기도하면서 가정을 지켰다. 그래서 전에는 이혼을 감히 말할 용기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사건당시 서세원이 목을 졸랐냐는 검찰의 질문에 서정희는 "이 자리에서 차마 밝힐 수 없는 남편의 욕이 시작됐다. 처음 듣는 내용이 아니었다. 그 욕은 지난 32년간 서세원이라는 사람이 불러온 노래였다. 그 후 나의 목을 조르고 폭행을 가해 나도 모르게 소변까지 흘렸다"눈물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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