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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탄 한화, '칠전팔기' 4연승 도전 성공할까

기사입력 2015.08.12 13:12 / 기사수정 2015.08.12 13:18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번번이 4연승 문턱에서 고개를 숙여야했던 한화 이글스가 7전 8기 올시즌 첫 4연승에 도전한다.

한화는 1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13차전 경기를 치른다. 전날 한화는 새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가 위력적인 피칭으로 kt 타선을 잠재우면서 완봉승을 거뒀고, 데뷔 후 두 경기 연속 완투승이라는 어마무시한 기록을 세우며 한화를 3연승으로 이끌었다. 

한껏 분위기가 달아오른 한화는 이 기세를 몰아 4연승까지 바라보고 있다. 한화는 올시즌 3연승만 일곱번, 4연승에 도전하는 날이면 결과는 꼭 패배였다. 이상하리만치 3연승 뒤에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이 여덟번째 도전, 말그대로 '칠전팔기'다. 이날 한화는 '스윙맨' 송창식을, kt는 '루키' 주권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8일 롯데전에서 ⅔이닝 동안 세 타자를 상대하면서 18구를 던진 송창식은 3일 휴식 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선발로는 1일 KIA전 이후 11일 만이다. 당시 송창식은 2⅓이닝 5피안타(1홈런) 4사사구 2탈삼진 6실점으로 조기강판 되며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이날 송창식이 5이닝 정도의 제 몫만 해준다면 전날 로저스의 완봉으로 휴식을 취한 필승조가 뒤를 버티고 있다. 전날 잔루 14개를 기록한 타선만 조금 더 힘을 내주면 조금 더 계산이 서는 야구를 할 수가 있다. 송창식은 올시즌 kt전에서 1승1패 4.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승패 모두 구원으로 나왔을 때의 기록이다.

그러나 역시 kt 타선에 대한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 전날 로저스를 공략하지 못하며 잠시 주춤했던 kt지만 여전히 8월 팀 타율 2위(.320), 홈런 1위(16개), 장타율 3위(.507)를 기록하고 있는, 어디서 터질 지 모르는 '핵타선'이다.

한편 이날 송창식과 맞대결을 펼치는 주권은 프로 데뷔 첫 선발승에 도전한다. 주권은 올시즌 12경기에 나와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8.41을 기록중이다. 선발로는 KIA전에서 두 번 나와 각각 2⅓이닝 3실점, 3⅓이닝 1실점 했다. 또한 주권은 지난 5월 23일 한화전에서 프로 데뷔 첫 출장해 1⅓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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