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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가 본 한일전 "일본이 겁을 먹었다"

기사입력 2015.08.05 21:42 / 기사수정 2015.08.06 11:13



[엑스포츠뉴스=우한(중국), 김형민 기자] 한일전에서 무승부는 만족할 만한 결과가 아니다. 그럼에도 울리 슈틸리케(61) 축구대표팀 감독은 웃었다. 아니 상대인 일본에 대해 우위를 점했다고 확신했다. 

사실 답답한 경기였고 합격점을 주기에 모자랐다. 대표팀은 5일 중국 우한의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5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1-1에 머물렀다. 경기 내내 볼 점유율 높게 가져가며 공격을 풀어나갔고 전반 26분 장현수의 페널티킥 선제골까지 나왔지만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필드골을 뽑아내지 못한 공격이 문제였다. 밀집수비로 나선 일본을 공략하기에 김신욱의 높이를 활용한 단순한 크로스 공격 방법은 확실한 해법이 아니었다. 

그런데 슈틸리케 감독은 이점을 주목했다. 그는 "일본이 수비적으로 나왔다. 우리의 1차전 경기를 보고 겁을 먹은 것 같다. 일본의 수비라인을 뒤로 내리게 만든 부분은 우리가 긍정적으로 바라볼 부분"이라고 다르게 해석을 했다. 

이어 "우리가 더 공격적이었고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점유율을 올리며 공격적으로 나섰는데 상대가 공간을 내주지 않아 좁은 공간에서 공격을 하기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그래도 끝까지 라인을 끌어올리고 공격을 한 선수들이 고맙다"고 칭찬을 이어나갔다. 

khm193@xportsnews.com /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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