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의 그녀' 김새롬, 근황공개…일상이 도도+시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델 겸 방송인 김새롬이 일상을 공개했다.
 
김새롬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외로 추정되는 곳에서 김새롬은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새롬은 오는 8월 이찬오 셰프와 결혼한다. 소속사 초록뱀주나E&M 측은 "김새롬이 8월 이찬오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조용한 결혼식을 원해 식사자리로 식을 대신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 좋은 일인만큼 많이 축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새롬과 이찬오는 지난 4월 지인들을 통해 처음 만났고, 이후 인연을 쌓아온 후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김새롬은 이후 방송인으로 활약하며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tvN '환상의 커플',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 등에 출연, 뛰어난 입담과 명랑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월에는 초록뱀주나이앤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주영훈·이상민·공서영·최희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이찬오는 레스토랑 '마누테라스' 오너셰프로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에 출연하며 빼어난 요리 실력을 뽐냈다. 최근 SBS '힐링캠프' 황석정 편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찬오는 SBS 플러스 신규 예능 프로그램 '셰프끼리' 촬영 차 이탈리아로 떠난 최현석과 정창욱의 빈자리를 채워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합류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새롬 인스타그램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