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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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발렌타인 반 사망, 소찬휘 애통심경 "'나가수' 무대 눈에 선한데…"

기사입력 2015.08.04 10:51 / 기사수정 2015.08.04 10:52

정지원 기자

 
▲ 브로큰발렌타인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소찬휘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고(故) 반(본명 김경민)을 향한 추모의 글을 남겼다.
 
소찬휘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라며 "'나는 가수다'를 통해 한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이 세상을 떠났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소찬휘는 "그의 미소와 목소리, 그의 웃음소리가 아직도 선한데. 영원한 록스타로 별이 된 밴드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빈소와 발인 날짜 등을 함께 게재했다.
 
한편 브로큰 발렌타인 측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반의 사망사실을 알렸다. 브로큰 발렌타인 측은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고 반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예정으로 4일 부터 팬들 및 일반인들의 조문이 허용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브로큰 발렌타인 공식 페이스북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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