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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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예은 "신곡, 처음 듣자마자 반했다" 기대감↑

기사입력 2015.07.28 11:3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밴드로 변신한 원더걸스 예은이 SNS를 통해 신곡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원더걸스 예은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내달 3일 컴백을 앞두고 팬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알려준 것.
 
이날 원더걸스의 해외 팬은 "Can you tell us your honest opinion about the song?"(처음 노래를 듣고 느꼈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해줄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보냈고, 이에 예은은 "I fell in love with the song when i first heard it"(그 노래를 처음 듣자마자 사랑에 빠졌어요)라고 답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예은과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진 가수 윤하는 티저 사진을 언급하며 "수영복을 입고 활동하냐"고 장난스레 물었고 예은은 "아닙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원더걸스 새 앨범 'REBOOT'는 원더걸스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제외한 전 수록 곡을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발휘, 80년대의 'freestyle', 'retro pop', 'retro dance', 'slow jam' 등 그녀들만의 스타일과 사운드로 재해석하며 과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트랙들로 담아냈다. 타이틀곡은 박진영이 작곡했다.
 
원더걸스는 8월 3일 정오 'REBOOT'음원 공개 및 오후 8시 쇼 케이스를 통해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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