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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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부상' 정겨운 병문안 인증 '뜨거운 전우애'

기사입력 2015.07.27 11:31 / 기사수정 2015.07.27 11:3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배우 정겨운의 병문안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겨운이 괜찮아요 병실에서 모여서 주말 병문안 찰칵. 겨운이 생각보다 괜찮아요. 건강해서 회복도 빠르고 곧 저랑 같이 '진짜사나이' 해야지요! 나의 아바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철, 돈스파이크, 임원희, 슬리피, 이규한, 줄리엔강이 정겨운의 병실을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현재 MBC '일밤-진짜사나이'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뜨거운 전우애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 20일 임원희, 김영철, 정겨운, 이규한, 줄리엔강, 돈스파이크, 샘오취리, 바로와 함께 공병대대 제 2공병여단에 입소했다. 공병대대에서도 가장 힘들기로 정평이 나있는 장간조립교 훈련까지 무사히 마쳤지만 태권도 대련에서 뜻하지 않게 부상을 당했다. 

정겨운 측 관계자는 "모든 활동을 중단할 듯하다. 3개월간 연기 활동을 하지 못할 것 같고 운동도 6개월 정도 중단해야 한다. 하차 여부는 다음주 초 '진짜 사나이' 제작진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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