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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위너 송민호 팬에 "욕설·비난 멈춰달라" 호소

기사입력 2015.07.13 19:40 / 기사수정 2015.07.13 19:47



▲서유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성우 서유리가 Mnet '쇼미더머니' 랩논란을 일으킨 위너 송민호의 팬들에게 악플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유리는 13일 트위터에 "'WINNER'의 팬 분들께 진심을 담아 부탁드립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서유리는 "현재 저의 모든 SNS 창구를 통해서 위너의 팬이거나 혹은 팬을 사칭한 사람들의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비난의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 미국, 중국에서도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로 적었다.

서유리는 "처음부터 저는 위너 멤버의 실명이나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거론한 일이 없습니다. 그건 팬 분들이 더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위너의 송민호군 본인의 사과문까지 발표된 시기에 팬, 혹은 팬을 사칭한 분들의 이러한 행동이 송민호 군에게 추호의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팬 분들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어머니께서 본인의 손으로 모든 걸 읽어보시고 상처받아 아무 말씀도 못하고 끙끙 앓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멈춰주세요. 주변에서 이런 행동을 하면 하지 말라 얘기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금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를 위해 가장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일이 진정 무엇인지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더 이상 이 일이 커지기를 원치 않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서유리는 12일 트위터에 "요즘 보면 어머니의 배에서 태어난게 아니라 자신이 알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듯... 아 박혁거세는 인정"이라는 글로 '쇼미더머니4'에서 1대 1 대결 송민호가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내용을 언급했다.

이후 서유리는 "팬분들 기분나빠하시는거 이해는 갑니다. 애초 누군가를 저격할 심산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저는 힙합에 대한 지식도 조예도 없어요"라면서 "그저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을 보던 중에 많이 놀랐습니다. 정말 일반적인 사고와 상식선에서 너무 나간거 아닌가 생각했구요"라고 밝혔다.

서유리의 이런 트윗에 일부 누리꾼은 서유리에게 직접 멘션을 보내면서 "이젠 하다하다 듣보 3류 쓰레기 성괴들 마저 송민호씨 가사 까는거 보고 어처구니가 없던데요. 이제 듣보 3류 쓰레기 성괴 인생 바꿔보려고 , 쳐다보지도 못하는 다른 유명인 이름에 숟가락 올리지 마세요, 역겨우니까. 그리고 모르시는 분야가 있으시면 함부로 입 여는거 아니세요. 무식하고 없어보여요"라는 폭언을 퍼부었다.

송민호는 이번 랩가사 논란과 관련해 위너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서유리 ⓒ서유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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