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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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캐스팅부터 썰까지, 모든 것이 뜨겁다

기사입력 2015.07.07 12:24 / 기사수정 2015.07.07 12:2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신규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제작 과정 하나하나에 관심이 뜨겁다.

7일 미쓰에이의 수지가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이 뜨겁게 달궈졌다. '치즈인더트랩'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커피프린스 1호점', '하트투하트'의 이윤정PD가 연출을 맡고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워낙 원작이 높은 인기를 끈데다, '응답하라 1988'과 함께 하반기 tvN 기대작이라는 점에서 여주인공 홍설 캐스팅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홍설이라는 캐릭터가 고양이를 닮은 듯 개성 넘치는 매력을 지니고 있어 이를 표현해낼 여배우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과거 오연서, 천우희 등 일부 여배우들을 거론하며 홍설 역에 어울린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홍설 역 외에도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고 싶어하는 뜻을 밝힌 여배우들도 상당하다.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케이블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여배우들도 먼저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치즈인더트랩'의 남자주인공인 유정의 경우 일찌감치 '가상캐스팅' 1순위인 박해진으로 낙점됐다. 서늘하면서도 훤칠한 마스크가 박해진과 적격이라는 평이다.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은 박해진의 출연으로 덩달아 아시아권에서도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박해진의 신데렐라'를 꿈꾸며,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바라는 신예 여배우들도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설 외에도 백인호, 백인하 등 다른 주요 출연진의 캐스팅 또한 뜨거운 감자다. 백인호, 백인하 남매의 경우 출중한 외모를 지니고 있는데다, 서로의 성만 바꾼 듯 닮은 외모라는 설정을 갖고 있어 캐스팅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0월 경 '막돼먹은 영애씨'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해진, 수지ⓒ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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