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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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정은우, 드라마서 시작된 만남부터 이별까지 (종합)

기사입력 2015.07.06 23:39 / 기사수정 2015.07.06 23: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공개 열애 7개월 여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6일 정은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박한별과의 결별이 맞다고 밝혔다.

박한별과 정은우의 첫 만남은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였다. 두 사람은 '잘 키운 딸 하나'를 하면서 처음 알게 됐고, 동료 이상의 감정을 느끼면서 개인적인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정은우는 올해 초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를 통해 박한별과 취미생활을 함께 하며 연인으로 발전하게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이후 5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6월부터 정은우가 SBS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촬영으로 인해 바빠지면서 두 사람의 사이는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 특히 데이트 장면 등 두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이 사진에 찍히는 등 사생활이 과도하게 노출되면서 서로 부담감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별 이후에도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등 좋게 마무리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이름을 알린 박한별은 2002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에 출연했고 SBS '요조숙녀' MBC '한강수타령' '환상의 커플'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쳤고 최근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정은우는 2006년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해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추노', '웃어라 동해야', '태양의 신부', '다섯손가락'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돌아온 황금복'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한별, 정은우ⓒ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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