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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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희, 지드래곤·태양 등장에 "세상 끝나도 여한 없어" 환호

기사입력 2015.07.04 20:50 / 기사수정 2015.07.04 20:50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의 광희가 지드래곤과 태양의 출연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펼치는 '가면무도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드래곤과 태양은 가면을 쓰고 육각수의 노래를 열창했다. 이들의 무대 이후 갖가지 예측이 난무했고, 심사위원단은 입을 모아 '노라조'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아이유는 "태양이 확실하다. 춤도 너무 잘 춘다. 태양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국 이들은 가면을 벗었고, 지드래곤과 태양이라는 정체가 드러나자 광희가 제일 환호했다. 광희는 "이세상이 끝나도 여한이 없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광희가 나에게 손 편지를 써 준적이 있다"며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재석은 "지디가 스쳐간 멤버들이 박명수와 정형돈이다. 이번엔 태양도 함께 하니 기대 된다"며 가요제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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