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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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추성훈 "격투기계의 할아버지, 20대와 대결 힘들어"

기사입력 2015.07.04 00:1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추성훈이 나이가 들어도 이종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상남자 특집으로 자이언티, 도끼, 추성훈, 슬리피, 송지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이제 40살이 넘었다. 격투기 (종목)에서는 할어버지다. 20대와 싸우기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유희열은 "무섭지는 않느냐"고 물었다. "'스케치북' 출연이 더 무섭다"며 너스레를 떤 추성훈은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40살 넘는, 힘든 사람들도 '나도 한 번 해볼까?'라는 그런 마음이 생길 것 같다. 열심히 하는 의미가 있다"고 얘기했다.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함께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유희열의 스케치북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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