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의자' 임권택 감독 "'국제시장' 잘 찍힌 영화…칭찬하고파"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임권택 감독이 영화 '국제시장'에 대한 칭찬을 전했다.

1일 방송된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에는 임권택 감독이 출연해 그의 영화 인생등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임권택 감독은 아내와 가장 최근에 본 영화로 '국제시장'을 손꼽았다.

그는 "'국제시장'을 보고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런 소재가 영화화되고 그 시대를 살았던 나 같은 세대에게도 공감을 얻을 수 있겠다 싶어 잘 찍힌 영화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국제시장'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에 대해서도 "칭찬을 하고 싶은 감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권택 감독은 지난 5월 신작 '화장'을 내놓고 호평을 받았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고성국의 빨간의자ⓒ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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