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측 "핀란드 신혼여행? 사적인 일정…확인불가"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원빈 이나영이 극비 신혼여행을 떠난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사적인 일정"이라며 대답을 아꼈다.
 
원빈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에 "원빈 이나영의 신혼여행은 두 사람의 지극히 사적인 일정이다. 소속사는 이를 확인해줄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원빈 이나영 부부는 지난 달 30일 정선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소속사는 "신혼여행은 각자 향후 일정이 마무리 될 때 쯤 천천히 계획해서 다녀 올 예정입니다"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핀란드로 극비리 신혼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대답을 아꼈다.
 
한편 두 사람은 2011년 같은 소속사에서 인연을 맺고 가까워졌다. 2년 후 2013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지난달 30일 강원도 정선의 들판에서 3년 열애의 결실을 맺고 부부가 됐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원빈 이나영 ⓒ 이든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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