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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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LPGA 1000만$ 클럽 가입…역대 10번째

기사입력 2015.06.29 10:33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최나연(28,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역사 한켠에 이름을 새겼다.

최나연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CC(파71·6374야드)에서 열린 201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NW아칸소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약 22억 2000만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이며 합계 15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198타 우승.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인 30만달러(약 3억 3000만원)를 더해 총 1023만 6907달러(약 115억원)를 기록했다.

역대 1위는 유일하게 2000만달러르 돌파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257만 3192달러로 선두다. 이어 케리 웹(호주)이 1951만 5750달러로 2위, 크리스티 커(미국)가 1660만 8146달러로 3위다.

한국 선수 중에선 1256만 3660달러를 수확한 박세리가 7위, 1137만 3484달러를 기록한 박인비가 8위에 올라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News1, 표 = ⓒ LPGA 공식 홈페이지 캡쳐]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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