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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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사랑에 빠진 여인의 고혹美 "행복은 자기만족" [화보]

기사입력 2015.06.26 09:33 / 기사수정 2015.06.26 09:3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정은이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김정은은 최근 패션매거진 '얼루어(allure)'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정은은 내추럴하면서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성미를 한껏 발산, 남다른 드래스 자태까지 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햇살을 가득 머금은 듯한 미소는 힐링을 선사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매력적인 캐릭터 정덕인으로 열연중인 김정은은 극중과는 전혀 다른 청순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그녀에게서는 핑크빛 소녀 감성까지 물씬 느껴지고 있어 관심을 더한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정은은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행복은 자기만족인 거 같다. 몇 년 전에는 보여지는 또는 절대적인 행복을 신경 썼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행복의 기준은 철저히 자기의 만족이다"라며 명쾌한 성격을 드러내는 답변을 선보였다.

또 김정은은 데뷔작이자 삭발머리로 화제를 모았던 1998년 드라마 '해바라기'에 관해 "그런 좋은 캐릭터는 드물다. 아직도 그 너덜너덜해진 대본을 가지고 있다. 저의 밝고 코믹한 이미지의 길을 터준 드라마다"라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김정은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김정은 ⓒ 얼루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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