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후아유' OST 참여…윤미래·윤하 이어 '황금라인업 완성'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BTOB(비투비)의 멤버이자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 출연 중인 육성재가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

육성재는 현재 '후아유-학교 2015'에서 공태광 역으로 개성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남주혁(한이안 역), 김소현(고은별, 이은비)과 러브라인을 만드는 등 극의 중심에서 활약 중이다.

BTOB의 막내이자 보컬라인 멤버 육성재는 앞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이라는 별명으로 출연해 김동률을 연상케 하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반전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육성재는 섬세한 감정선과 음색, 깔끔한 고음처리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패널들의 극찬 속에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던 만큼 이번 OST 참여에 대한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타이거JK, 배치기&펀치, 윤미래, 별, 윤하로 이어진 '후아유' OST가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주연배우 육성재의 합류로 황금 라인업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후아유' OST 제작사(심엔터테인먼트,CJ E&M) 측은 "'후아유'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육성재가 본업인 가수로 돌아가 드라마를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OST 녹음을  무사히 마쳤다. 외모로 가려진 육성재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발휘된 곡으로,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후아유-학교 2015'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후아유' 육성재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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