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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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5' 손호영 "자존감 심하게 떨어진 적 있다"

기사입력 2015.05.28 13:10 / 기사수정 2015.05.28 13:1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렛미인5'의 MC를 맡은 손호영이 도전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건넸다. 

27일 tvN 공식 유튜브에는 메이크업오버쇼 '렛미인5'의 사회를 맡은 황신혜, 손호영, 이윤지, 최희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렛미인' 시리즈의 첫 진행자를 맡은 손호영은 영상에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고, 힘이 될 수 있는 역할이 됐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줄 수 있는 위치가 됐으면 한다"며 MC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호영은 "나도 그 자존감(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심하게 많이 떨어진 적이 있다. 심지어 지금도 저를 봐주시는 마음보다는 자존감이 많이 낮다"고 덧붙였다.  

손호영은 "해결책은 아니지만 끝까지 믿어왔던 것을 의심하지 않고, 갈 때까지 가본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게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그는 "제가 있다고 해서 많이 달라지진 않겠지만, 많은 분들이 자존감을 회복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렛미인'은 육체, 정신적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성형외과 전문의는 물론 정신과전문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나서 일반인 출연자들의 외적인 변신과 새로운 삶을 위한 내적 변화를 꾀했다.

이번 '렛미인5'에서는 특히 '자존감 향상'을 중심으로 메이크오버를 진행한다. 드라마틱한 외면 변화에도 불구하고 자아 존중감이 부재한 상태에서는 의미가 없다고 본 것이다. 오는 6월 5일 오후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손호영 ⓒ 해당 영상 캡처]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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