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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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7G 연속 안타…시즌 타율 .304

기사입력 2015.05.25 07:53 / 기사수정 2015.05.25 07:56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이제 완벽히 주전이다. 강정호(28,피츠버그)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2015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맞대결을 펼쳐 9-1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피츠버그는 메츠와의 홈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이날도 강정호는 5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하나 추가했다. 최근 7경기 연속 안타다.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볼넷과 득점도 각각 하나씩 기록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한 강정호는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트렸다. 로드리게스의 땅볼때 3루 진루까지는 성공했으나 득점은 하지 못했다. 2사 주자 1,2루 찬스인 3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세번째 타석에서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골라 나갔다. 이때 서벨리의 안타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출루는 없었다. 네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 다섯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시즌 타율 3할4리로 약간 떨어진채 경기를 마쳤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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