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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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만세, 엽기적인 만어공주 변신

기사입력 2015.05.24 17:48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엽기적인 만어공주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의 동화책 만들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셀프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삼둥이를 위한 동화책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였다.

송일국은 인어공주 콘셉트 촬영을 위해서 주인공을 맡은 민국이에게 인어공주 옷을 입혀줬다. 그런데 민국이가 인어꼬리까지 입더니 놀라 울음을 터트렸다.

민국이가 인어공주를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만세가 인어공주 역할을 하겠다고 나섰다. 만세는 인어공주 옷에 가발까지 제대로 쓰고 만어공주로 변신했다.

만세는 인어꼬리 때문에 비틀거리다가 넘어지더니 포효하는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원래 콘티에는 없는 코믹한 포즈까지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만세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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